곽진영의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끈다.

7월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곽진영이 오랜만에 불청 촬영에 합류, 180도 달라진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근교로 떠나는 여행 경기 양주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역대급 조회 수를 기록한 '뽀뽀 사건' 영상의 주인공 배우 곽진영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여행에 함께 했다.

모임 장소에서 청춘들을 기다리던 곽진영은 차례로 도착한 친구들을 여성미 넘치는 뒤태로 맞이했다.

특히 지난 촬영에서 앙숙 케미를 자랑했던 김광규의 등장에는 콧소리까지 더하며 새 친구로 둔갑해 혼란에 빠뜨렸다고.

이어 뒤태 여신의 정체를 확인한 김광규는 "꽉꽉이가 나타났다!"고 목청껏 외치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지금껏 여자 새 친구만 등장하면 애타게 찾던 '꽉꽉이' 곽진영의 반전 매력에 김광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곽진영은 김도균과의 첫 만남에서 함께 철길 위를 걸으며 ‘치와와 커플’의 로맨틱한 기찻길 데이트 따라해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과 '영턱스클럽' 임성은 어머니의 깜짝 만남이 성사된다.

최성국이 임성은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갔다가 동행한 임성은의 어머니와 마주쳤던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하던 최성국은 이내 임성은 어머니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직접 차를 운전해 집에 데려다주는 등, 두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성국은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듯한 임성은의 어머니를 위해 특유의 재치와 친화력을 발휘하며 두 모녀를 웃음 짓게 했다고. 또한 최성국은 이날 처음 만난 임성은의 어머니에게도 ‘평소 참 괜찮다고 생각한 멤버’를 묻는 공식 질문을 던져 귀여운 답정너(?)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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