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이미지=반도건설 제공></div>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이미지=반도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8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규모다.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94가구 규모다. 총 1342가구의 대단지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529만㎡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다. 2018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2715가구, 총 3만1788명이 거주하게 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이미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 이용시 서울까지 약 5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이 될 원주~강릉 고속전철(KTX)이 서원주역을 지난다. 개통되면 서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개통된 경강선(판교~여주 복선전철)이 서원주(2021년 개통예정)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원주기업도시 메인상가, 카페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는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과 문화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내에는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은 이미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된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에는 유치원이, 도보거리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설계를 적용해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평형 못지않은 구조를 제공한다. 특히 최상층에는 다락공간(일부 제외)이 설계돼 아이 놀이방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강원도에 첫 선을 보이는 ‘반도유보라’ 아파트인 만큼 그 동안 수도권 사업지에서 호응이 높았던 반도건설만의 맞춤형 혁신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을 도입해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2-8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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