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국장급 인사를 전면 재배치했다. <사진=폴리뉴스 DB></div>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국장급 인사를 전면 재배치했다. <사진=폴리뉴스 DB>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1일 취임 후 첫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최 위원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장급 직위를 전면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조정관을 새정부 개혁 및 금융위 업무 총괄하는 선임국장으로 최고참을 배치했다”며 “업무경력은 물론, 리더십과 자질 및 역량 등 종합적 요인을 고려한 균형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로테이션’식 인사에서 벗어난 정례 인사로 한 직위에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다. 최 위원장은 “수시 인사 자제하고 인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국장급 인사.

◇전보

▲기획조정관 김학수 ▲금융정책국장 유재수 ▲구조개선정책관 윤창호

▲금융서비스국장 김태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이명순 ▲위원장 정책보좌관 도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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