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 제공></div>
▲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한화건설은 이달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 짓는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452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 등 144가구며, 2단지는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 8가구 등 308가구다.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고 웅천지구에서 드물게 중대형 규모로 공급돼 희소성이 높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역주택사업으로 8월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주택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6월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1781가구)를 계약 1주일 만에 완판하며, 대형사 브랜드의 가치와 웅천지구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웅천지구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 280만439㎡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면서 국내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마리나 시설뿐 아니라 8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등을 계획해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뒤편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 남쪽에는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어 남해바다와 이순신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란 평을 받고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월로와 여서로가 인접하고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시설이 가까이 있어 여수 도심권을 약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에는 웅천~소호 해상교량 착공이 예정돼 있다. 준공(2021년 예정) 시 도심 외부순환도로 기능을 하면서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단지 내 모든 주거 편의를 누리며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타운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14개의 정원과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키즈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고급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에 타입별로 차별화된 테라스가 공급된다. 84㎡A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고, 84㎡B는 4베이 판상평 전면에 걸친 풀(Full) 테라스, 84㎡C는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 84㎡D에는 다락방과 함께 루프탑 테라스가 적용돼 수요자들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20cm 높은 2.5m의 천정고와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의 워크인 수납공간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원격제어·가구 통합 방범 설비 등이 가능하고 LED조명, 로이유리 등 에너지 절감 시설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박람회길1 여수엑스포장 국제관 B동(여수엑스포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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