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최근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하면서 ‘워킹맘’과 ‘독박육아’의 현실부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된 모습 중 이지애 아나운서가 주문 제작한 아이의 신생아 모습을 그대로 만든 기능성피규어 ‘뱃복이’가 방영된 바 있다. ‘뱃복이’는 내 아이를 닮은 탯줄보관인형으로 파커가빈에서 국내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탯줄보관을 위해 탯줄도장과 같은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탯줄보관인형 신생아피규어인 ‘뱃복이’는 요즘 신세대 엄마들에게 결혼과 자녀 출산이 버거운 현실에서 어렵게 선택한 출산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방영된 방송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아내를 위해 과감히 퇴직을 선택하고 육아에 전념하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모습이 반영되면서 남녀의 성 역할이 변하고 있는 시대를 대변하는 듯하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경력단절로 인한 저출산 해결방안의 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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