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이나 자원봉사의 의의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데 있다. 따라서 봉사는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희망이란 근본적으로 ‘미래’에 있기 때문이다.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된 김경동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저서 ‘자발적 복지사회’에서 미래지향적 자원봉사를 주장한 바 있다.
성숙한 사회를 위한 발전 원리로 미래지향적 봉사활동을 제시한 김 교수는, 미래 사회와 자원봉사를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규정했다.
[함께하는 금융] 기획특집에서는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을 시작으로, 각 금융사들이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