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지 않아도 고객이 찾는 명품 주거공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광고 하지 않아도 고객이 찾는 주거공간인 ‘중흥S-클래스’는 광주 지역 토종 건설업체인 중흥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중흥건설은 2000년대 초 ‘중흥’하면 떠오를 수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곧바로 중흥S-클래스를 론칭했다. S-클래스는 ‘스페셜(Special)한’ 사람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자연과 기술이 함께 하고 건강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최고의 삶의 터전을 만들겠다는 중흥건설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

중흥건설은 1986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11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중흥S클래스 론칭 후 사업 지역을 호남에서 경기 남양주, 경기 김포,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으로 확대하며 전국을 무대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5위 안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신흥 주택강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2개 단지, 1만3000여 가구를 공급해 지역 내 최대 브랜드 타운을 만들기도 했다.

주택사업 성장으로 2012년 77위였던 중흥건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지난해 33위까지 상승했다. 최근에는 계열사 중흥토건도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며 명품 아파트 공급 대열에 합류했다.

중흥S-클래스의 강점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한발 앞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데 있다. 올 3월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에 선보인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테라스하우스를 표방해 평균 8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경남 진주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도 평균 28.1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좋은 위치, 적정 공급가에 편리성을 극대화한 특화 평면설계가 흥행몰이의 비결이다.

중흥S-클래스는 품질도 우수하다. 중흥건설은 공정을 2개월 정도 여유있게 잡아 하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침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전 현장에 대한 협력업체 결제를 현금으로 하는 등 협력업체와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8월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 조감도.<이미지=중흥건설 제공></div>
▲ 8월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 조감도.<이미지=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은 올해 13개 단지, 총 1만2500여 가구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미 상반기에 광주 효천1지구 뉴스테이, 원주혁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등에 5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하반기에도 구로 항동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7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주목단지로는 이달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가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B2·B5·B6·B7블록에서 총 528가구를 공급한다. 4개 블록 모두 지상 4층 높이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64㎡의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는 동탄2신도시에서는 처음이다.

광주에서는 ‘광주 계림8구역 중흥S-클래스’가 오는 9월 분양될 예정이다. 계림동 재개발사업 단지로 총 1168가구로 구성된다. 이 밖에 세종 1-5생활권(576가구), 서산 예천2(1297가구), 김해 내덕(2064가구)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

중흥건설은 초일류 기업을 향한 올바른 가치관과 뚜렷한 목표를 갖고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이 가장 편안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고하지 않아도 고객이 직접 입소문을 내는 아파트가 바로 중흥S-클래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한 아파트를 공급해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9위, 중흥토건은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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