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제공>
▲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은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열대과일 ‘깔라만시’를 발효해 만든 음용식초 제품이다.
 
깔라만시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열대과일이다.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1병에는 깔라만시 60개가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깔라만시가 디톡스에 탁월한 과일로 알려져 있고 식초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빅데이터를 통해 깔라만시와 깔라만시 음료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올해 1월부터 포털사이트에서 깔라만시 검색 건수를 살펴본 결과 월 평균 30%씩 검색량이 증가해 지난 6월 40만 건을 넘어섰다. 

연관 검색어를 통해 소비 형태는 과일 자체를 먹는 것보다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경향이 뚜렷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취향에 따라 물과 탄산수에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우유에 타서 요구르트로도 즐길 수 있다.
 
홍지연 CJ제일제당 쁘띠첼 담당 과장은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깔라만시만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 발효초”라며 “과일 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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