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과 함께 최근 최저 임금 상승이 결정되며 자영업계에서 변화에 적응하려는 바람이 불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예비 창업자들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낮은 창업 비용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적은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직원이 없는 인형뽑기방, 코인 노래방, 오락실과 같은 오토 매장이나 저가형 커피, 과일 주스, 핫도그와 같은 프렌차이즈들도 모두 이러한 트렌드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이어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250여 가지의 아이스크림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오직 아이스크림만을 취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대형 마트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싸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있다. 실제 아이스크림 할인점 분야를 이끌고 있는 ‘The달달의 경우 오픈 2개월 만에 4개 매장이 생길 정도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할인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The달달관계자는한 명의 인력으로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고 인테리어 등의 부대 비용이 낮아 천만원대 소액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정적 수익이 가능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문의가 많다유통 과정을 단순화하고 줄여 최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새로운 아이스크림 유통 채널 ‘The달달의 행보에 시장 관계자들도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