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휴가 기간 동안 찐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휴가 기간 동안 잦은 외식과 음주로 인해 급격히 찐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은 그 부작용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다이어트 약을 과다하게 투약할 경우 구토, 어지러움, 손떨림부터 우울증, 자살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약처의 의약품 복용 가이드에 따르면 마약 성분이 함유된 다이어트 약의 경우 4주 이내의 단기간 처방과 복용을 권고하고 있다.

약 VS 건강기능식품 구분할 수 있어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제는 대부분 ‘정제(알약)’의 형태로 출시되기 때문에 이 모두를 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정제 형태라고 해서 모두 약은 아니다. 정제 형태의 보조제는 의사로부터 처방 받을 수 있는 ‘의약품’과 시중에서 구매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나뉜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또는 성분을 정하여 식약처장이 고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사용과 보존 등에 관한 기준과 규격을 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도 비만의 치료의 경우가 아니라면 의약품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부작용 측면에서 더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식약처 인증 다이어트 원료는 HCA, CLA, 키토산, 식이섬유 네 가지뿐
병원에서 처방 받는 다이어트 의약품뿐 아니라 인터넷에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일명 ‘살 빼는 약’, ‘회식 약’ 등은 그 성분과 출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구매해서는 안 된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뿐 아니라 의약품 법 위반으로 유통, 구매 시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증한 다이어트 성분은 HCA, CLA(공액리놀레산), 키토산, 식이섬유 단 네 가지뿐이다.

수용성 가르시니아로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 가능
최근 가르시니아 성분으로 제조된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다. 가르시니아 성분은 인도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의 껍질 추출물(HCA)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후 다이어트 제품으로써 그 수요가 높다. 그러나 가르시니아 성분이 함유되었다고 해서 모두 같은 가르시니아 성분은 아니다. 가르시니아는 수용성 가르시니아와 불용성 가르시니아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용성 가르시니아는 물과 결합하면 점도가 높아져 체내 흡수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몸 속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과 같은 노폐물의 흡착,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가르시니아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수용성 가르시니아와 불용성 가르시니아의 구분과 함께 식약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현재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먹어도좋아’는 식약처 인증을 마친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 성분으로 만들어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먹어도좋아’를 출시, 판매 중이다. ‘먹어도좋아’는 1회 1200mg의 고함량 수용성 가르시니아를 포함하여 효과가 빠르면서도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특성상 산소에 노출되면 성분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 다이어트 제품으로는 최초로 형상 파우치(개별 포장) 기법을 도입하여 장기간 보관과 휴대의 장점을 높였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크리미널마인드’ 여주인공 배우 이선빈이 ‘먹어도좋아’를 이용해 실제 몸매 관리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먹어도좋아’는 따블 세트, 복합 세트 등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최대 29%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먹어도좋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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