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KB국민은행은 22일 아시아 지역 해외송금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는 자체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15개 국가의 110여개 제휴은행에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방법은 최초 1회 은행방문으로 사전송금등록 후 가까운 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365일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 시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건당 1000원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라며 “해외 수취인이 부담하는 중계수수료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USD 10불로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11월 30일까지 ‘KB 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50% 환율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해외송금시장의 변화에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출시에 이어 다른 국가도 확대 시행하고, 국내 해외송금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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