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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시수의사회, ㈜크레소티와 현금카드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수의사회 회원 동물병원에서 현금카드로 5만 원 이하로 소액결제하는 고객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현금카드결제는 기존 카드 결제 시 병원에 부과되는 2~2.5% 수준의 카드수수료를 1.0% 이하로 낮추고 이용고객에게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은 고객들의 현금카드결제 장려를 위해 캐시백 이벤트도 내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서울시수의사회 회원 동물병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계좌로 즉시 입금해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동물병원에서도 현금카드결제가 확대돼 거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고객은 소득공제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현금카드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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