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는 20도가 넘는 여름 기온이 100년 전에 비해 한 달이나 늘어났으며, 여름은 점점 더 길어질 것이라는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살이 타 들어 가는 듯한 무더위는 지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9월 말까지는 습하고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혹독한 여름 나기는 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름의 끝자락에, 남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음식들은 계속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사랑 받는 메뉴는 여름 대표 음식 냉면이다.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냉면은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어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도 꼽힌다. 이에 수많은 냉면 맛집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냉면과 면옥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교대역 맛집수유동 옛날면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유동 옛날면옥 20여년동안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교대에도 오픈한 체인점으로, 오랜 노하우와 변함없는 맛으로 짧은 기간에 교대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옛날냉면을 주문하면 만두 2개가 서비스되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교대 회식 또는 데이트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간단한 메뉴로 혼밥과 점심 메뉴로도 좋다는 평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아삭한 오이의 식감을 살려 이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고, 색다른 느낌의 코다리냉면도 즐길 수 있어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 이에 점심 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발생하는 편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항상 최선을 다해 모시는수유동 옛날면옥이 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