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 열풍이 거센 가운데 친근한 지역 명칭을 이름으로 내건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이름의 수제맥주들을 살펴보자.

강서 마일드 에일
몰트의 고소함과 오렌지, 망고 등에서 느껴지는 향이 특징.
생산지 : 강원도 횡성
판매처 : 홈플러스, CU
제조사 : 세븐브로이
알코올도수 4.6%
가격 : 3300원

달서 오렌지 에일
부드러운 밀향에 오랜지 향을 가미시킨 밀맥주.
생산지 : 강원도 횡성
판매처 : 홈플러스, CU
제조사 : 세븐브로이
알코올도수 : 4.2%
가격 : 3600원

전라 맥주
상면 발효식 에일 맥주로 시트러스 계열 향을 첨가해 산뜻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
생산지 : 강원도 횡성
제조사 : 세븐브로이
판매처 : CU
알코올도수 : 4.5%
가격 : 3600원

서빙고 맥주
국내에서 가장 높은 알코올도수를 가진 맥주로 묵직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
생산지 : 충청북도 음성
제조사 : 크래프트브류어리(KCB)
판매처 : 홈플러스
알코올도수 : 8.5%
가격 : 5900원

제주 위트 에일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껍질의 은은한 향이 만나 산뜻한 끝맛이 특징.
생산지 : 제주도
판매처 : 제주도 내 대형마트 및 편의점
제조사 :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스
알코올도수: 5.3%

해운대 맥주
국내 최초로 캔으로 제작된 수제 맥주로 파인애플 향의 단맛이 특징. 
생산지 : 충청북도 음성
판매처 : 홈플러스
제조사 : 크래프트브류어리(KCB)
알코올도수 : 4.2%
가격 : 3900원

8월의 마지막주, 늦더위에 지쳤다면 수제맥주 한잔으로 색다른 시원함을 맛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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