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라인건설 제공></div>
▲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라인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라인건설은 지난 25일 개관한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7000명, 주말 포함 3일간 총 2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라인건설 분양관계자는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지만 다양한 설계를 갖춰 인근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라인건설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도입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호텔 힐튼 부산과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가 개장 예정인 오시리아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가 인접해 있다. 동해안고속도로(부산~울산)를 이용하면 10분 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또 기장분기점과 지난해 개통한 동해남부선 일광역, 연말 개통 예정인 부산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는 부산 일광택지지구 내 B1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6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59㎡A타입(580가구)은 광폭 거실과 각 세대 무난간 입면분할 이중창호를 적용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다양한 컬러와 질감을 사용해 유럽풍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59㎡B타입(73가구)은 전 가구 정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모던하고 심플한 갤러리 하우스로 디자인이 적용됐다. 선반형 실외기실을 적용해 발코니 이용도 극대화했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공용공간 설계도 적용됐다. 1층 및 지하층의 넓은 로비공간을 확보해 호텔식 로비 형태로 조성를 조성했다. 각 층의 엘리베이터 홀은 환기창을 조성해 공용부 환기가 가능하다.

또 지하층 각 주동에 통로를 계획해 지하주차장 각각의 공간을 연결시켜 효율적인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지상주차가 없는 100%의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청약은 28~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당해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9월 1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특별공급))과 9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돼 있다.

한편 라인건설은 2017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과 2017 히트브랜드대상 ‘공동주택 부문 1위’, 2016년 명품하우징 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