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0만 명 방문자 폭주…비난 글만 수만 개
현재 이 대통령의 미니홈피에는 방명록과 일촌평 등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없어졌고 프로필 코너만 남아 있다.
그 이유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항의하는 누리꾼들의 항의성 댓글이 잇따라 남겨졌기 때문.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지난 29일 하루에만 10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폭주해 방명록에 수 만 개의 욕설과 항의성 글이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욕설 뿐만 아니라 음란성 글도 많이 남긴다”며 “음란성 글은 삭제하는데 어제(29일)의 경우는 손을 놓아버릴 정도로 많이 올라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