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부터 이어지는 홍대거리는 밤, 낮 가릴 것 없이 북적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서울의 대표 ‘젊음의 거리’로 불리고 있다. 이에 맞서 ‘제2 젊음의 거리’라 불릴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연남동 일대는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서정적 추억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벽화길, 맛집 등이 많아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 색다른 컨셉을 자랑하며, 맛과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고 있어, 가격까지 합리적인 연남동 맛집을 찾아 방문하는 연인들이 늘고 있다. 그 가운데, 연남동 프렌치식당 ‘라룬비올렛은’ 와인과 함께 즐기는 프렌치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코스. 아뮤즈 부쉬, 시즌샐러드, 에스카르고, 관자 브릿지, 수비드 꼬송, 트러플 카나르, 파스타, 마지막 후식으로 커피와 디저트까지 함께 제공한다. 인당 3만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히 연인들에게 수요가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또한, 오리다리 콩피, 참치 타르타르, 아란치니 등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단품 메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처음 프렌치 요리를 접하시는 손님들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게끔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2만 원대부터 종류별로 다양한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하프와인의 경우는 만 원대부터 있으니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곁들여 드시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캐주얼 한 분위기에 와인과 함께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로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연인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시거나,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시기에도 좋다. 또한, 심야식당으로 새벽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까지도 분위기를 이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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