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물러가더니 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도 커지고 햇살이 투명한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임을 느끼게 한다.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가을을 몸으로 느끼고 싶게 한다.



특히 최근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데이트를 하거나 술잔을 기울일 때는 신림역을 찾는 이들이 많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는 서울대학교가 가까운 곳으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이른바 '샤로수길'이라 불릴 만큼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이 일대는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신림역 회식장소로 일컬어지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메뉴를 다루는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그중 신림역 맛집으로 알려진 ‘부뚜막’은 질 좋은 와규와 국내산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림역 회식장소 부뚜막의 메인메뉴는 와규이다. 부위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와규 500이 특히 그 수요가 높지만, 그외에도 와규 꽃등심, 와규 갈비살, 와규 특수부위 등 맛볼 수 있는 부위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또한 3인분 이상 와규를 주문할 시 와규 생육회도 서비스로 제공하여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와규 외 국내산 한돈 역시 세트메뉴인 한돈 500부터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삼겹살, 돼지갈비 등 다양한 부위가 구비되어 있으며, 그 밖에 냉면, 냉소면, 된장찌개 등의 식사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된장찌개는 무한리필로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식수는 냉수가 아닌 건강에 좋은 헛개차를 손님상에 제공한다.



신림역 고기집 부뚜막 관계자는 "냉동이 아닌 두툼한 생고기를 준비하여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으며, 더불어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며 "와규는 숯불에 적당히 구워 와사비를 살짝 더해 명이나물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고소한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림역 모임장소, 회식장소를 찾는 이들을 위해 단체석도 완비해두었다.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도 늘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모임이나 회식 등은 전화를 통해 예약 문의가 가능하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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