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0만명 넘는 국민 성원에 깜짝 놀라…대구 국민보고대회 예정”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주연 기자]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4일 “문재인 정부의 4개월을 5000만 국민을 핵인질로 만든 무능한 정부’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에 관해서도 “대통령의 불안한 경제관 때문에 (투자자들이) 해외로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 문재인 4개월 정권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불안한 현실을 국민속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해 지난 9일 코엑스에서 10만명이 넘는 국민들과 이런 문제를 함께 나누고 보고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사무총장은 “1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원의 열기를 보내주신 점에 대해 저희는 깜짝 놀랐다”며 “15일 대구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발전을 위해 대구에서의 보고대회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국민과 언론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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