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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트 열전]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사료 판매 본격화④(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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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오네이처’ 제품 라인 확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사료의 품질과 특성에 대한 관심도 예전에 비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내 시장 기준으로 지난해 프리미엄 애견사료의 비중이 전체 반려동물 사료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시장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프리미엄 사료 수요 증가…전체 시장의 절반 넘어서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업계가 추정하는 국내 반려동물사료시장 규모는 약 6000억 원 수준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10% 이상일 정도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경우 GDP대비 반려동물산업 비중이 0.3%인데 비해 국내 산업규모는 아직 0.1% 수준에 그치고 있다.

    향후 반려동물 문화가 더 확산되고 관련 산업의 투자와 발전이 지속된다면 보다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1988년부터 반려견 사료를 생산해온 CJ제일제당은 과거 대량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제품을 출시해 왔으나 지난 2013년 ‘오프레시(O'FRESH)’ 브랜드 론칭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위한 반려동물 사료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세계 최초로 ‘카톤팩(Carton pack)’을 적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인 ‘오네이처(O'NATURE)’를 출시, 현재 오프레시 9종(반려견용 7종, 반려묘용 2종)과 오네이처 4종(반려견 4종)을 판매하고 있다. 

    오프레시는 대형마트나 반려동물 전문 매장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범용적인 매장(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오네이처는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전문 매장 등 전문점 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오프레시와 오네이처를 합친 지난해 사료부문 매출은 약 100억 원 규모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올해 오네이처 브랜드로만 20억 원, 반려동물 사료 전체로는 2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프리미엄 사료군인 오네이처 브랜드 라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말 오네이처 신제품으로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민감성 피부, 아토피가 있는 반려동물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 뿐 아니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기능성 제품이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네이처 브랜드의 특징인 우유팩 모양의 신개념 포장 방식 카톤팩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카톤팩은 기존의 사료 포장 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용기를 흔들었을 때 사료가 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반려견을 자극해 식사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 3대 필수조건 충족…반려견 건강까지 챙겨
     
    오네이처 브랜드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과 품질관리로 식품의 3대 필수조건인 영양과 기호성, 안전성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CJ통합 연구소가 가진 국내 최고의 원료 및 제품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및 미량광물질을 배합 설계해 과학적인 포뮬라를 완성했다.

    친환경 연구농장에서 자유롭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건전하고 편안한 기호성을 통해 더 맛있는 펫푸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으며 원료, 제품 평가 및 구매 시스템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ISO, HACCP 기준 준수 및 모니터링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펫푸드의 품질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에게 오네이처 브랜드를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이 늘면서 운동부족과 편식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네이처는 반려견의 피부와 털의 상태 뿐 아니라 장 건강과 심혈관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해선 기자 lhs@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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