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9월 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2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17일 오전 5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토요일인 16일 20만 2137명의 관객이 입장해 전체 1위를 달리며 누적관객수 188만 289명을 기록하며 일요일인 17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9월 14일 개봉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베이비 드라이버'가 이날 14만 1772 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에 올랐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안녕, 헤이즐'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안셀 엘고트가 주연을 맡았다. 

'베이비 드라이버'와 함께 14일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가 8만 8994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에 올랐다.

무시에티 감독의 공포영화 '그것'이 5만 1764명이 입장해 4위를, 이어 '킬러의 보디가드'가 이날 4만 91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몬스트 콜'과 '택시운전사', '윈드리버',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 '청년경찰', '저수지 게임'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6일까지 누적관객수 1213만 8815명의 누적관객수를 보이고 있으며 누적관객수 1300만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청년경찰'은 현재 562만 9721명의 누적관객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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