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저녁이면 제법 쌀쌀해진 온도에 야외에서 운동하기에 조심스러운 날씨이다. 본격 살찌는 계절에 대비하여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도움되는 차를 소개한다.

중국의 전통 의학서(본초강목습유)에서 ‘보이차’는 우리 몸에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 숙취,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라고 기록하며 보이차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실제로 보이차에는갈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녹차의 최대 14배)‘갈산’은 고지혈증과 당뇨에 좋고, 췌장속 지방을 축적시키는 리파아제의 활성화를 억제시켜서 지방을 쌓이지 않고, 지방을 배출시켜준다.

갈산의 효과에 제대로 도움받으려면, 하루에 35mg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대인들이 하루에 35mg의 갈산을 섭취하기엔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압축 과정을 거친 알약 형태의 보이차 추출물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한편,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에버’의 ‘맛있게 먹고 보이차’는 하루 단 두알로 보이차 33잔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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