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은 지난 9월 21일 심화되는 북핵위기와 문재인 대통령의 UN외교, 정기국회 상황 그리고 향후 정국전망에 대해 좌담회를 가졌다. 본지 이명식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UN의 대북제재결의안 통과 이후에도 북한이 보란 듯이 미사일 도발을 반복하는 것은 핵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 보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완전파괴’라는 초 강력 경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북한이 굴하지 않을 것이고, 문 대통령이 UN 외교무대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란 분석이 많았다. 국회는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동의안 표결이 임박했는데 청와대와 여당의 노력,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의 입장 등을 고려했을 때 통과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향후 정국과 관련해서는 야3당이 모두 내부문제를 안고 있어서 이것이 향후 정국의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시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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