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바다가 있고, 역사•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장소도 많아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로 유명하며, 접근성도 좋아 국내외 많은 사람이 찾는 여행지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는 세련된 도시의 모습과 더불어 맛집과 카페 같은 주요 편의시설, 문화시설이 많아 관광객이 더 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은 국제도시인만큼 인천 송도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비해 있는데, 그 가운데 ‘건강밥상 심마니’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현지인에게 몸에 좋은 보양 음식을 제공하는 송도 맛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건강밥상 심마니’는 ‘심마니에서 보약드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리, 닭을 이용한 요리와 곤드레 밥과 같은 여러 보양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상에 구성되는 메뉴들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이 집은 토종닭만을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백숙에는 모든 것을(十) 온전하고(全) 지극하게(大) 보(補)한다는 의미를 가진 십전대보탕에 사용되는 약재를 바탕으로 13가지 약재를 24시간 고아낸 육수를 사용한다. 곤드레정식에는 곤드레 가마솥 밥과 녹두닭이 함께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송도동 맛집 건강밥상 심마니 관계자는 “관광객들은 약삼계탕과 곤드레 정식, 그리고 백숙 요리를 가장 많이 찾는다. 건강밥상 심마니에서는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까지도 모두 세심하게 정성 들여 만들고 있다. 견과류와 무화과가 들어간 전채샐러드에는 상큼한 유자를 넣은 샐러드 드레싱이 섞여 입맛을 돋우어 준다. 물 하나도 그냥 물이 아닌,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차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편안하고 세련된 내부시설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데이트 코스, 가족외식, 외국 관광객, 단체 회식장소 등 다양한 모임장소도 종종 이용되고 있다. 단체 방문 시에는 예약하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보양음식과 더 개선된 서비스로 찾아 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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