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위치하며 패션과 기존의 먹거리의 단순 조합 상업시설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거리’라는 컨셉으로 문화, 힐링, 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진 거리형 복합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지난 4월 개장한 뒤 한 달 만에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송도 가볼 만한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곳은 가족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평일에도 하루 1만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며, 주말에는 하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다가오는 추석에는 열흘이나 되는 황금연휴로 더 많은 가족, 연인 등의 다양한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트리플스트리트는 약 200여 개의 ‘자라’, ‘H&M’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는 물론, 대형 SPA 브랜드 매장과 다양한 대형 멀티 편집샵이 자리 잡았다. 또한, 송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송도’가 8개 관 1,500석 규모로 입점하며 ‘VR테마파크’, ‘K-live 홀로그램 극장’, 장인의 작품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웍 스트리트’ 등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를 이루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입점해있다. 더불어 국내외 유명 맛집으로 구성된 ‘다이닝 스트리트’도 갖추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고루 갖춘 진정한 송도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특별한 송도 파스타를 즐기고 싶다면 줄 서먹는 ‘송도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을 주목해보자. 이미 송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천 송도 맛집, 송도 신도시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이곳은 시선을 사로잡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은 물론 독특한 컨셉의 인테리어까지 고루 갖춘 ‘샤이바나’이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샤이바나의 대표 메뉴는 ‘맥앤치즈’와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로 풍부한 토핑과 치즈가 어우러져 흔하지 않은 비주얼에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들로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인기 있는 송도 레스토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0~30 젊은 연인들이나 가족단위 손님들은 세트 메뉴들을 많이 찾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이 송도 맛집 베스트10으로 자주 찾는 이유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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