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건강 식품이자 추석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홍삼은 익숙하지만 흑삼은 낯설게 느껴지는 소비자들이 많다. 흑삼은 예로부터 조선시대 왕의 수라상에 올리는 약재의 성미를 높이기 위해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九蒸九曝)’의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구증구포란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9번 반복해 흑삼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1~2회 증포 과정을 거치면 홍삼, 3~9회를 거치면 흑삼이 된다. 9번 반복되는 열 숙성 과정을 거친 흑삼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성분을 최고로 생성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항산화 성분, 총페놀 화합물이 높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프리미엄 건강식품 및 추석 고급 선물 등으로 찾고 있다.

홍삼의 경우 건강 식품 시장에 자리잡고 있으나 구증구포 흑삼은 높은 가격과 낮은 인지도로로 인해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흑삼이 홍삼에 비해 진세노사이드 사포닌 성분과 항산화 물질 등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인삼이 흑삼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11가지 진세노사이드 함량 변화를 비교한 논문이 한국식품과학회지에 발표된 바 있다. 인삼을 많이 찌고 말릴수록 Rg3(진세노사이드의 일종)가 풍부해졌으며, 흑삼에는 Rg3가 7.51㎎/g 들어있다. 홍삼의 20배 수준이다. 또한, 홍삼이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등록된 뒤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것이다.

실제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병석·서석교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45~60세의 폐경 여성 7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만 홍삼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12주 뒤 갱년기 증상을 홍삼을 먹은 그룹은 갱년기 증후군이 30%나 줄었지만 홍삼을 먹지 않은 그룹은 변화가 없다고 밝혀졌다. 흑삼은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더 높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흑삼추출액, 흑삼진액의 경우 홍삼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내며 식사 전 공복에 섭취하면 흑삼 특유의 은은한 단맛까지 느낄 수 있다. 증포를 반복할수록 홍삼사포닌을 흑삼사포닌으로 변환해 체내 흡수율을 홍삼을 섭취했을 때보다 9배 이상 끌어올려준다. 이런 흑삼 효능 때문에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들은 흑삼을 간편하게 먹거나 마시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흑삼진액을 스틱형, 파우치 형태 등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앤삶' 흑삼은 첨가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 '0.00% 무첨가물 주의’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켜냈다. 대신 첨가물 없이도 깊고 진한 맛을 내기 위해 구증구포 흑삼을 사용했다. 삼앤삶은 50년 전통있는 가업과 장인정신으로 건강제품으로 지켜야 할 기준을 정직하게 따르고 있는 브랜드이다. 

중국산 가짜 홍삼이나 첨가물에 대해 불안감이 생긴 고객 분들을 위하여 홍삼제조에 관하여 잔류 농약 및 유해물질 검사를 거쳐 안전한 제조공법을 비롯한 검사성적서, 시험성적서, 6년근 국내산 인삼만을 사용한다는 ‘원산지 증명서’를 공개하고 있다.

삼앤삶 홍삼에 이어서 6년근 발효홍삼과 함께 엄격한 공정을 거쳐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최대화한 것이 삼농인 흑삼(黑蔘)이다. ‘프리미엄 삼농인 흑삼RG’는 사포닌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대폭 늘림으로써 홍삼의 효능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갱년기 여성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앤삶은 쿠팡에서 정기배송과 함께 한가위 선물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포털이나 쿠팡에서 ‘첨가물 없는 삼앤삶 홍삼스틱’ 이나 ‘삼농인 프리미엄 RG3 흑삼’을 검색하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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