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18)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끈 가운데 지난해 강하늘(27)을 이상형으로 꼽은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서신애는 가슴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당한 워킹을 선보인 서신애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는 오는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했다. 영화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두 살 효진(임수정 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 종욱(윤찬영 분)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해 6월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식후 라이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서신애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자 서신애는 "배우 강하늘 씨 정말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신애는 강하늘을 이상형을 꼽은 이유에 대해 "그분의 마인드나 하시는 행동이 좋다. 연기도 잘하시고"라고 강하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신애는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살다보면'을 열창하며 숨겨둔 끼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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