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김해숙이 주연을 맡은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 장소가 부산 '신주례재활용센타' 앞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희생부활자' 제작 증언 영상에서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신주례재활용센타 앞에 비를 내리기 위해 초대형 크레인 살수차가 동원된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곽경택 감독은 "화면의 2차원적인 평면 구도가 비라는 것이 중간에 들어감으로 해서 3차원처럼 보일 수 있는 여지가 굉장히 많아져요"라고 밝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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