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신길뉴타운9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div>
▲ 현대건설이 신길뉴타운9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현대건설은 11월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에서 신길뉴타운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39~114㎡ 147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대 등 7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한다.

신길뉴타운은 약 1만5000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이 있다. 또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영등포점, 관악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신도림점), 홈플러스(신도림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아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명문 학교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혼부부 및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소형과 중소형 위주로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이들을 배려해 힐링(Healing), 하이테크(High-Tech), 허브(Hub 등 ‘3H’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먼저 남측향 위주(약 90%)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 내에는 주변단지보다 50mm 높은 천장고(2350mm)와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거실과 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돕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피트니스 옆에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를 배치해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GX룸과 스트레칭룸, 남·여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각 동에는 무인택배시스템(14개소)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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