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서울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단체 미팅 이벤트인 ‘제9회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이다. GS건설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 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해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그랑서울몰의 고급 레스토랑 8곳(다쯔미·티원·사보텐·치맥·브리오슈도레·아티제·두루·메스테이블)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9번째로 누적 참가자수가 2400명에 달한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아 매회 조기 매진되고 있다. 또 많은 커플을 탄생하고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로맨틱 그랑서울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그랑서울몰도 덩달아 큰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 주말 데이트장소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그랑서울몰에서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며 설레는 만남도 이룰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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