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3시 필리핀 팔라우 북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란'은 20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55 헥토파스칼의 강한 중형급으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15km의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태풍은 21일 오후 3시경에는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의 매우강한 중형급으로 세력을 좀 더 키운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4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22일 오후 3시경에는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로 세력을 더 키운채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23일 오전 3시경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다소 약화된태 일본 도쿄 북북동쪽 약 190km 부근 육상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20일 12시 20분경 북한 황해북도 평산 서북서쪽 24km 지역(38.44 N, 126.16 E)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깊이는 지하 10km이며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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