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한승)은 지난 10월 31일 명지대학교 방목학술관 앞 광장에서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여성능력개발원과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그리고 명지대학교 MJ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청년인재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교에 찾아가는 박람회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며, 명지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학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명지대학교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박람회는 크게 기업채용관, 컨설팅관, 직무상담관, 운영 및 홍보관으로 구분했으며, 취업타로 컨설팅, 지문인적성 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백화점/할인점 직무상담, 호텔항공/뷰티패션 직무상담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상담사와의 1대 1 상담 등 사후 관리 및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더불어 명지대학교 MJ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여성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 캠프, 미니취업직무박람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재학생들부터 대학 졸업 예정자, 미취업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안내, 고용지원 플랫폼 홍보, 서울시 해외취업, K-move 스쿨,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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