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중간시기로 그 기간도 짧아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다. 특히 기온이 수시로 변해 정서적으로도 우울증이 찾아오기 쉽다. 이런 때일수록 조그마한 사랑의 손길에 감동을 받기도 쉽다.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썸을 타거나 최근에 커플이 되었다면 함께 따뜻한 스파 마사지를 즐기며 데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남에서 이런 목적을 위해 가볼만한 곳을 알아본다.

선릉역과 코엑스 사이에 있는 강남 마사지 전문점 ‘에스클래스 스파’가 그런 대표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도심 한가운데 오피스 지역에서 호텔급 에스테틱과 스파 마사지 시스템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클래스 스파는 심플한 북유럽풍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 디퓨져와 캔들, 차분한 배경음 등이 어우러진 공간의 독립 룸에서 마사지와 버블 스파까지 가능해 코엑스 데이트나 강남을 오가는 커플 사이 평판이 좋다.

강남 에스클래스 스파에서 커플 사이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스파룸 테라피’이다. 독립된 룸에서 커플이 전신 케어, 피부 관리, 버블 스파, 샤워 및 개인 휴식까지 가능한 원스톱 호텔식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이용하는 시간에 따라 베이직(120분)과 스페셜(150분)로 나눠져 있다. 에스클래스 스파 관계자는 “와인 및 치즈까지 제공돼 분위기 있는 커플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가격은 고급 호텔 스파 마사지 프로그램보다 저렴하고 일반 마사지샵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전했다.

에스클래스 스파는 9호선 삼성중앙역 6번 출구 근처에 있으며, 매장에서 케어 시 전용 주차장에 무료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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