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신입사원 70명이 서울 성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우건설 제공></div>
▲ 올해 1월 신입사원 70명이 서울 성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을 2012년 전사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 때부터 대우건설은 장애인·독거노인·결손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활동 ▲환경개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매년 서울시 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시설 환경정화, 영유아 돌보기, 만들기 수업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하고 아동들을 위한 기저귀와 잠옷 등을 기부하고 있다. 2012년 3월 14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용산구에 있는 재가장애인 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회 이상에 걸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복지시설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애인시설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설회사의 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의 꿈과 희망을 위한 문화활동에도 지속 후원하고 있다. 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오뚜기축제’, 홀트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등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을 돕는다.

2012년부터 실시한 ‘사랑나눔콘서트’는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과 직업재활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만드는 콘서트에서는 대우건설 임직원 및 전문 재능기부팀의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이 진행된다.

임직원 가족 40명은 올해 2월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모자는 완성된 모자는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됐다.<사진=대우건설 제공></div>
▲ 임직원 가족 40명은 올해 2월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모자는 완성된 모자는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됐다.<사진=대우건설 제공>

2006년 시행된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도 대우건설의 오래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만들어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한다. 지금까지 총 1억7000만 원을 모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했다. 올해도 지난 10월 대우건설 임직원 35명이 시립평화로운집을 방문해 모금액은 전달하고 노후시설 개보수, 산책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2014년 12월에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104마을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3000장을 3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104마을에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약 600세대가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신입사원 70명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국로 29길 일대에서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 올해 2월에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캠페인에는 임직원 가족 40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5월에는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임직원 및 가족 140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만든 꾸러미로 구매된 금액은 UN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결핵·말라리아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의 예방접종과 모기장 구입 등에 사용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14일에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모금한 금액은 지역사회의 단체에게 후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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