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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투시도.<이미지=대림산업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서울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8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거여2-2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3㎡ 1199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있는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서하남IC 등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롯데백화점(잠실점),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홈플러스(잠실점), NC백화점(송파점), 가든파이브, 롯데마트(송파점) 등도 가깝다.

마천초가 도보로 5분 내외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가 인근에 있어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북동쪽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선 천마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남측으로는 단독주택 부지가 자리 잡아 타 단지에 비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는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발코니에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호가 적용(일부 제외)된다. 또 전용 84㎡ 일부 타입은 세대 분리형, 최상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어짐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 침실까지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가족 운동실 등의 운동시설이 설치된다.

주차공간이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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