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개인의 만족을 높이는 소비형태가 최근 유행하고 있다.

이런 성향을 반영하듯 부담 없는 소비패턴 '렌탈'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6년 3조 원에 불과했던 렌탈 시장은 지난해 25조 9천억 원까지 성장했으며 경제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약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거 차량과 산업기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비율이 늘어났다. 가장 대중적인 정수기를 비롯해 비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밥솥, 안마의자, 매트리스, 리클라이너 등 리빙제품까지 그 영역을 확장했다.

이에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가구를 렌탈 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이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렌탈은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에서 론칭한 사업으로 리빙 가전 제품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월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렌탈해주는 가정용 가전/가구 렌탈 사업이다.

지난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렌탈 시장 업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연말까지 매출 300억원을 바라보고 있을 만큼 소비자들에게 검증 받은 렌탈 전문 업체다.

가전 브랜드 삼성, LG, 위니아와 디자인 가구 브랜드 체리쉬 등의 유명 브랜드 신상품으로 상품이 구성되어 있어 제품 만족이 높으며, 월 이용 금액으로 가격 부담도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스마트렌탈에서 추천하는 패키지상품인 냉장고, 평면TV, 세탁기가 포함된 알뜰 3종 패키지 등 모든 상품을 48개월과 60개월 중 선택해 부담 없이 월별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매월 선물을 주는 후기 이벤트를 포함해 제휴카드 등 각종 프로모션이 있어 추가 할인이 가능해 목돈이 필요한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마트렌탈 관계자는 "가전가구렌탈은 초기부담금 없이 고가의 가전가구제품을 장만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또한 새 제품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제품의 만족도가 높고 정식 제품과 동일하게 A/S도 가능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렌탈의 렌탈서비스는 강남 논현 쇼룸에서 직접 볼 수 있고 온라인, 모바일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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