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 서울패스 사용 방문객 월 평균 9.7% 지속적으로 증가...
  한파 극복하며 성장세
- 서울관광마케팅(주), 디스커버 서울패스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홍보전략 적중
- 그레뱅 서울 뮤지엄 개관 2년 만에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지난 2015년 7월 개관한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이 올 들어 크게 증가하며 최근 불어온 관광업계의 불황을 견뎌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는 대만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 영국 등 구미주 관광객들이 매일 적지 않게 입장하고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사용한 입장객 수는 출시 후 월 평균 9.7% 수준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개관한 그레뱅 서울 뮤지엄이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운영하는 디스커버 서울패스와의 공동 글로벌 마케팅이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이다.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 관광카드인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올해 초 무료입장 관광지를 21곳으로 대폭 늘리며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레뱅 서울 뮤지엄과 협업을 통해 디스커버 서울패스에게는 구매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었고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게는 서울관광마케팅(주)의 공신력과 글로벌 홍보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해외 프로모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이 적중했던 것이다.

㈜그레뱅 코리아 박진경 이사는 “수단, 브루나이와 같이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국가에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다양한 국적의 개별관광객이 디스커버 서울패스로 그레뱅 서울 뮤지엄을 방문한다.”며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 상품”이라며 입지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박물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대폭 확충됐다.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서 관람객들은 영화, 음악, 역사 등 15개의 테마를 담고 있는 공간에서 80여구의 밀랍인형을 만나며 자유로운 기념사진 촬영,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트릭아트 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한류스타들의 실물 밀랍 인형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사진 촬영 외에도 쌍방향 게임을 통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 또 다른 성공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그레뱅 뮤지엄(Musée Grévin)은 135년의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2015년 7월 아시아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한국 서울에 개관했다. 그레뱅 서울 뮤지엄은 전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들과의 만남을 통해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마치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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