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홈쇼핑에서 10~20만 원대 롱패딩 제품 쏟아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갑작스런 한파에 롱패딩 열풍이 불고 있다. 예년보다 겨울 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긴 길이의 패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

롱패딩은 벤치코트라고도 부르며 기존에는 운동선수들이 즐겨 입었지만,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평창 동계올림픽 롱패딩이 시중 패션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대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많아지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 됐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 외에 다른 판매 채널에서도 가성비 높은 롱패딩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홈쇼핑이 선보이는 롱패딩을 소개한다.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모르간(MORGAN) 폭스퍼 롱 구스다운 코트297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천연거위솜털 80% 이상 함유된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검은색, 갈색, 짙은 흰색 3종으로 구성됐다.

‘푸마 오리지널 라이트 웜 벤치 코트’. <사진=GS샵 제공></div>
▲ ‘푸마 오리지널 라이트 웜 벤치 코트’. <사진=GS샵 제공>
GS샵은 같은 날 푸마 오리지널 라이트 웜 벤치 코트159000원에 선보인다. 제품은 라이렉스 기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검은색, 회색, 초록색, 흰색 총 4종으로 구성됐다.

EXR 스피드라인 남녀 방풍 벤치 패딩 코트(12만9000원). <사진=현대백화점 제공></div>
▲ EXR 스피드라인 남녀 방풍 벤치 패딩 코트(12만9000원).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홈쇼핑은 24일 심야방송에서 엘르 스포츠 웜 라이트 벤치 코트벤치코트+구스다운 베스트 남녀 세트(129000)’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허리 부분에 밴딩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며, , , 옆구리 등 위치마다 퀼팅 패턴을 달리해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검은색, 빨간색, 흰색 3종으로 구성됐다.

25일에는 EXR 스피드라인 남녀 방풍 벤치 패딩 코트(129000)를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충전재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양을 최소화한 다운 프루프가공 기술을 적용했다. 또 사선 퀼팅 으로 몸매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CJ오쇼핑은 25일 가을겨울시즌 신제품 케이스위스 에너제틱 롱패딩(138000)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생활방수방풍 효과를 지닌 기능성 원단에 마이크로 극세사를 넣어 다운 충전재의 단점을 보완했다. 색상은 검은색, 남색, 흰색, 빨간색 4종으로 구성됐다.

‘펠틱스(Feltics) 히트컨트롤 롱 다운 벤치 코트(13만8000원)’. <사진=CJ오쇼핑 제공></div>
▲ ‘펠틱스(Feltics) 히트컨트롤 롱 다운 벤치 코트(13만8000원)’. <사진=CJ오쇼핑 제공>
오는 26일에는 펠틱스(Feltics) 히트컨트롤 롱 다운 벤치 코트(138000)’를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덕다운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소프트 터치 가공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색상은 검은색, 남색, 흰색, 분홍색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 24일 저녁 스포츠 브랜드 험멜 헤비다운(149000)’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발수투습방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검정색, 남색, 흰색, 빨간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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