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갑작스런 한파에 롱패딩 열풍이 불고 있다. 예년보다 겨울 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긴 길이의 패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
롱패딩은 벤치코트라고도 부르며 기존에는 운동선수들이 즐겨 입었지만,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평창 동계올림픽 롱패딩’이 시중 패션‧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대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았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많아지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 됐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 외에 다른 판매 채널에서도 가성비 높은 롱패딩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주말 홈쇼핑이 선보이는 ‘롱패딩’을 소개한다.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모르간(MORGAN) 폭스퍼 롱 구스다운 코트’를 29만7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천연거위솜털 80% 이상 함유된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검은색, 갈색, 짙은 흰색 3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