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동대문진로진학상담지원센터, 구청 다목적 강당서 진로진학세미나 개최
- 대입지원을 위한 내신 및 수능대비 학습전략부터 1:1 맞춤형 상담까지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23일 전국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예비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긴장의 끈을 동여매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예비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진학세미나를 29일(수) 오후 1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진로진학세미나는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의 본격적인 대학 입시에 앞서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입지원을 위한 내신 및 수능대비 학습전략에 대해 김용진 교사의 특강이 진행되며 2부는 조효완 광운대 입학전형전담교수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포인트에 대한 주제로 입시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받은 예약자를 대상으로 1:1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진학교사 및 입학전형전담교수와 함께하는 1:1상담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관련 상담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지원가능대학 및 전형 상담 ▲진로 및 전공 상담 ▲내신 및 수능대비 학습법 상담 등 대입전형에 대비해 입시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예약신청은 전화(☎960-5770, 070-4477-3519), 카톡플러스 친구(동대문진로진학상담지원센터 꿈비) 및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과(☎2127-452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장 좋은 입시 전략은 개인의 진로를 찾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라며 “변화된 최신 입시자료도 좋지만 개인마다 학습플랜과 전략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진로를 찾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입시전략에서 돌아가지 않는 빠른 길”이라며 진로진학상담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사전에 대입을 준비하고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대문진로진학상담지원센터의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 및 입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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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