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공식 라면 서포터즈 선정

<사진=오뚜기 제공>
▲ <사진=오뚜기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오뚜기가 2018 평창올림픽에서 오뚜기 라면과 즉석밥의 우수성을 알린다.

오뚜기는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뚜기는 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 전 세계의 축제인 동계 올림픽대회에 오뚜기 라면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 

또한 진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뚜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 코치, 조직위, 봉사단 등에 라면과 즉석밥 현물 협찬을 진행한다”며 “선수촌 내 카페테리아나 휴게공간에서 선수들이 오뚜기 라면과 즉석밥을 취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활동으로 오뚜기라면과 즉석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뚜기 라면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 9월 기준 전년보다 6.5% 증가한 2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뚜기는 ‘진라면’과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된 점이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