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div>
▲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C1블록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22~48㎡ 1990실로 이뤄져 있다. 22㎡ 1363실, 31㎡ 505실, 48㎡ 122실로 이뤄진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호텔·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이다. 호텔이나 오피스텔처럼 보이지만 장·단기 임대운영이 가능하고, 실내 취사나 세탁시설이 갖춰져 주거시설처럼 생활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분 소요되고,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과도 가깝다.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다수의 기업체가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채드윅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관련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워터프론트, 골든하버, 아암물류2단지, 송도테마파크 건립도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NC커넬워크, 코스트코이 있고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국제적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 녹지·문화공간도 풍부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1~2인 수요에 맞춰 전실이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연회장과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있다. 청약접수는 12월 26~27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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