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겸 가수 지예가 오랫만에 방송에서 얼굴을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지예가 새 친구로 합류해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모두들 새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는 가운데 드디어 새친구로 레전드 작사가 지예가 등장하자 강수지는 "내 노래 '나를 기억해줘'도 써줬다"고 소개했다.

지예는 특히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인 최명길과 동기인 사실도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강수지는 "같은 나이는 아니죠?"라고 묻자 지예는 "동갑이고 같은 학번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방송중에 지예와 최명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두사람의 이름과 나이가 상위권을 장식하기도 했다.

196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쉰 다섯인 지예의 모습에 이연수는 "진짜 어려보이고 동안"이라고 했다.

최명길은 1962년 11월 11일 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쉰 여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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