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17년 얼마남지 않은 한 해를 보내며 아쉬움을 조금 이나마 달래고자 다양한 모임 회식들이 많은 기간이다. 어딜 가야 할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등의 데이트 계획은 그날의 기분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에는 거리를 가득 메우는 화려한 조명,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느껴지는 설렘으로 더욱 선택을 신중하게 만든다. 맛뿐 아니라 서비스와 분위기까지, 연인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기분 좋게 장식해줄 수 있는 곳을 찾기에 분주하다. 청계천과 광화문, 홍대, 강남, 송파, 광진 일대 광장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위기가 더해지고 있다.

서울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곳이라고 하면 강동구를 떠올릴 수 있다. 강동구는 천호동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예전부터 지리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8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허브천문공원은 물론 강풀만화거리,브이센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자리잡고있다. 또한cgv, 한체대캠퍼스, 먹자골몰, 현대백화점, 족발거리 골목, 로데오거리 골목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선호된다.

그중 국내최초로 바다고기를 직접 낚아 먹을수 있는 바다낚시포차가 이슈이다.

바로 김차장 놀이공장낚시카페이다. 김차장 놀이공장낚시카페는 새로운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최초로 바다고기를 직접 실내에서 잡아 회쳐 먹을 수 있는 컨셉의 술집 포차이다. 또한 잡지못하는 고객을 위해 1마리씩 우럭을 제공하는 것 또한 기존의 횟집과 차별성을 두고있다. 23일 재오픈한 김차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횟집낚시포차로 지하라는 거부감을 깨기위해 직접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새벽 3시에 이뤄지는 경매룰 통해 전국의 양식광어와 자연산 바다고기를 공수하여, 실제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더하고 있다. 노량진 경매는 노량진 경매93번 한길통상과 협업하여 이뤄지며, 매일 새벽3시경에 갓 올라올 싱싱한 바다물고기를 받고있다.

2차 유통이 아닌 1차산지유통을 걸쳐, 가격 또한 기존의 횟집과 달리 1/3 정도의 금액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김차장 놀이공장낚시카페의 매력 중 하나이다. 그 중 양푼이대왕매운탕은 5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4명이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 있다.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이색 데이트 맛집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김차장 놀이공장낚시카페는 국내 최초 자유학기제를 도입하여, 천호동 일대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일조 또한 톡톡히 치르고 있다.

한편, 김차장은 대방어를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진행하여, 잡는 고객에게 방어회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장혁수 대표는 “아늑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연말 및 강동구 천호동 크리스마스 데이트 술집 장소로 제격이란 평을 받고 있어 특별한 데이트 맛집탐방을 계획한다면 실내 대방어낚시를 선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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