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IT개발자협동조합이 준비한 청년일자리 민관협력사업이 취창업자를 통한 성과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고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12월 29일 10시부터 서울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취.창업 성과자 및 사업고용 참여자 그리고 창업분야 현직자들과 함께 진행 된 ‘서울시 취,창업 민관협력사업 성과발표회 및 협력네트워킹 DAY’ 행사는 한국IT협동조합 전 만호 이사장의 축하 및 격려를 시작으로 ‘나는 1인 기업가다’의 저자인 홍순성 창업위원장의 창업 강연으로 이어 진행되었다.

취, 창업자 축하식은 서울시 취업 창업 엑셀레이터 컨소시엄 강사진을 비롯해 서울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행사의 공신력을 높여주었다.

서울시 취창업 엑셀레이터 컨소시엄 지원자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단지내 한신IT타워에서 KODEC의 협동조합 성장지원센터 운영공간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창업자 네트워킹 및 관련 창업 실무 인프라 지원 및 사업자등록, 세무, 법무 등 관련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IT개발자협동조합 관계자는 민관협력사업 종료 이후에도 “서울시의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도록 다년간 축적된 조합의 노하우와 일감 플랫폼 ‘쿱브릿지’를 통해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행사가 진행 된 서울 프린스호텔은 한국IT개발자협동조합이 2013년 10월 최초 호텔종합운영솔루션 SI개발계약을 수주한 곳으로 5년차인 현재까지 지속적인 MOU 관계를 유지하며, 호텔업계에 솔루션보급을 협력운영 하고 있는 협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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