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식품업계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해를 맞아 관련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귀여운 강아지의 이미지가 더해진 각종 아이템은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데요. 

‘황금개’를 모티브로 한 귀엽고, 또 맛있는 시즌 한정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뚜레쥬르는 귀여운 강아지 모양에 고구마 크림이 가득 담긴 ‘희망 담은 고구마크림 브레드’를 출시했습니다. 보기 좋은 빵이 먹기도 좋겠죠?

투썸플레이스는 강아지 얼굴을 담은 텀블러와 머그잔을 선보입니다.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네요.

스타벅스도 황금 개를 모티브로 한 머그와 텀블러 등 MD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머그와 텀블러 디자인에는 우리나라 특산 품종인 진돗개와 매화꽃을 매치해 동양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던킨도너츠는 외계에서 온 강아지 캐릭터 ‘롱이어밥’을 모티브로 이달의 도넛 3종을 내놨어요. 귀여운 뼈다귀 모양 도넛 안에는 피넛버터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요.

SPC삼립도 롱이어밥 캐릭터 빵을 출시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비치타월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네요.

롯데주류는 황금개띠해 기념 와인 ‘밀라(Milla)’를 출시했습니다. 무술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개’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네요.

할리스커피는 황금 개띠를 상징하는 ‘2018 신년 기프트카드’를 판매합니다. 황금색 바탕색에 ‘강아지’ 모습으로 2018년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네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는 풍년과 다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황금개’ 아이템으로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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