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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이슈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두언, MB 대선결과 뒤엎을 3가지 사건 밝혀야”

“평창올림픽 끝난 이후 상황, 文정부가 가장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4일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북한이 남한에서 공연을 할 경우, 김정은의 사진과 인공기를 국립극장 앞에서 불태울 것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어쨌든 손님이 아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술단과 응원단이 오는 부분에 대해서 보수정당과 보수언론 역시 북한에서 예술단과 공연단이 오는 것에 대해 날이 서있다”며 “비판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다. 체제 선전하는데 이용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기획이 되었든, 남북 간에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이명박(MB)·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완전히 꽉 막혀 있던 남북교류가 평창 올림픽으로 숨통이 트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평창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고 했지만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아마 문재인 정부가 가장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온 국민이 나서서 손님으로서 따뜻하게 맞아주어야,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청와대의 6만9000원 도시락 논란에 대해서 김 대표는 “식사 값 문제가 이른바 김영란법 청탁금지법에 의해서 식사 때마다 화제에 오른다”며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현재 식사가격 상한선이 3만 원인데, 장차관 워크숍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주력부대가 모인 자리에서 6만9000원짜리 호텔 도시락은 서민 대통령의 이미지에는 적절치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후에는 호텔로부터 도시락을 납품받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어떻게 해명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데 청와대의 해명이 적절치 않았다. 다시 한 번 책임성 있는 해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서지현 검사가 제기한 검찰 내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문제야말로 촛불이 주장했던 적폐청산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여성들의 인권은 세계 역사에서 보더라도 20세기 들어서야 참정권 보장될 정도로 어려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헐리웃에서 시작된 ‘#MeToo’ 운동에서 보듯이 선진국에서도 아직 여전히 여성의 억압이 존재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문제야 말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적폐청산의 관점에서 제대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서는 “진실게임 공방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그런데 정두원 전 의원은 본인이 방송에서 ‘언급한 대선을 뒤집을만한 경천동지할 3가지 사건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을 했던, 나라의 녹을 먹었던 사람으로서 말해야 한다”며 “또한 이 전 대통령 본인에게도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 역시 먼저 진실을 고백하고 이 문제를 밝혀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지지받아 대통령을 역임한 자로서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한국당이 사회주의 개헌을 저지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악(惡)수’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평창올림픽 후 문재인 정권은 좌파만 남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도 정치이념으로 보면 보수정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좌쪽에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도 자신을 보수라고 이야기한다”며 “좌파정책을 주장하는 정의당 정도가 거기에 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 시장경제를 우선으로 한다는 부분에서는 전부 다 보수세력”이라며 “홍 대표가 문재인 정부가 사회주의 개헌을 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보수정당으로서 한국당의 입지 강화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데 전혀 도움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홍 대표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으로 탄생할 ‘미래당’을 ‘배신자 정당’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보수와 중도보수층이 미래당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2~30대 부분에서 한국당의 지지율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정운영을 위해 지방선거의 압승이 필요하다. 그리고 보수정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야당의 헤게모니를 누가 잡느냐, 보수층의 표심이 어느 정당으로 모이느냐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각 정당은 다음 총선이 중요하므로 거기서 보수정당의 운명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도 “진보개혁세력에서는 떠난 것”이라며 “중도보수세력이 누굴 택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가장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은 현재 위기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슈] 與, 악재로 작용한 ‘이재명’...‘자진탈당 대치’ 최대 위기되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거론하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자진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민주당은 이 지사 문제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지만 이 지사가 여권의 ‘역린’이라 할 수 있는 문 대통령의 아들 취업특혜 의혹까지 건드렸기 때문이다. 다만 친문진영과 비문진영의 계파갈등으로 인한 ‘당내 분열’을 우려한 신중론 역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한 조사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저와 제 아내는 물론 변호인도 문준용 씨 특혜 채용 의혹은 허위라고 확신한다. 변호인 의견서에도 이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지사의 문준용 씨 언급이 확산됨에 따라 이 지사 문제를 함구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던 민주당 지도부 역시 이 지사의 ‘자진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물론 당이 이 지사의 ‘자진탈당’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았다. 이 지사 문제가 당 입장에선 직접적인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 역시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정무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의 직접적


[폴리 반짝인터뷰] 김민석 “文‧민주 지지율 하락, ‘장기 비전‧당면 경제대책 제시ㆍ내부 정치적 관리’ 삼위일체로 대응해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떨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까지 40%선 아래로 하락한 것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당면 현안들에 대한 경제 대책을 제시하고, 당 내부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정치적 관리를 하는 세 가지 방안이 ‘삼위일체’가 돼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원장은28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 흐름에 대해 “애초부터 초반에 과하게 높았던 것에서 자연스러운 조정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측면이 있다”며 “또 최근에 경기가 안 좋아져서 생기는 하락요인이 결합해서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어 민심 회복 방안에 대해 “첫째로 장기 비전을 명료하게 해야 한다. 결국 이렇게 하면 앞으로 좋아진다는 그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왜냐면 자기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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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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