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홍대입구역은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며, 서울지하철 2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여러 놀거리와 먹을 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대 근처 지역이 발달하면서 인접해 있는 상수, 합정도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면서 식도락 지역이 형성되었는데, 그중 밥짓는 고양이는 깔끔하고 다양한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홍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크게 덮밥류, 스테이크/생선구이류, 스페셜 세트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으며 덮밥, 스테이크 세트 메뉴 중 메인 메뉴를 단품으로 별도 주문이 가능하다. 덮밥류는 백명란 덮밥 세트, 연어/아보카도 덮밥세트, 소고기 덮밥 세트, 장어덮밥 세트, 돈카츠 덮밥 세트, 영덕게살 덮밥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영덕게살 덮밥 세트는 고소하고 맛있는 대게살과 톡톡 씹히는 날치알을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생선구이류는 촉촉하고 쫀득한 함박스테이크 세트, 카레 함박스테이크 세트, 연어 스테이크 세트, 소고기 와후 스테이크 세트, 생선 2종구이 세트 등이 있으며, 소고기 와후, 연어, 함박, 치킨 가라아게, 새우치즈구이, 돈카츠, 새우로제 수플레 총 7종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메뉴 스테이크 모듬 7종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스페셜 세트는 사시미 세트와 소고기 화로구이 세트가 있으며, 저녁에는 식사와 안주를 곁들일 수 있는 연어/참치회와 소고기 화로구이 단품을 판매 중이다. 설명에 따르면, 김치, 시금치, 감자샐러드 등 밑반찬도 따로 제공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만 식단을 구성했으며, 30분 이상 한번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다.



상수역 맛집 밥짓는 고양이 관계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고 여유로운 아늑한 일본 가정의 분위기로 데이트 장소로 많이들 찾아오신다. 1층과 2층으로 운영 중인데 2층은 회식하기 적합한 장소”라며 “예약, 단체석, 무선인터넷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음식을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맛집을 방문할 때에는 사전에 후기, 맛, 가격, 인테리어, 수용 인원, 예약 여부 등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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