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여건하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되도록 병물 아리수 10만병, 87개 숙소에 제공
- 서울시, 앞으로도 올림픽 성공을 위해 가능한 역량 총동원해 지원할 것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서울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이한 가운데 춥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올림픽 성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병물 아리수 10만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생산한 병물 아리수를 9일(금)부터 단계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숙소 87개소에 350㎖ 총 10만병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함으로써 봉사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강원도와 올림픽을 공동개최한다는 심정으로 지난달 1월 14일 평창올림픽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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