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를 웃도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지속되는 한파와 더불어 기온이 올라가기라도 하면 미세먼지까지, 올해는 독감도 유행하면서 면역력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각종 보양식이 회식 장소나 모임 장소의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같은 보양식이라도 제철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겨울 제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것 중 한 가지는 ‘조개’가 있는데, 이는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은 데 비해 단백질이 많고,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탱탱한 식감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와 전복도 빠질 수 없다. 

이에 이 모든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조개찜과 달큼한 소스와 함께 부드러운 소갈비 찜도 같이 맛볼 수 있는 분당 정자동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생생정보통에 백세인생으로 알려진 이애란 씨의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한 곳이다. 이곳은 분당 정자 맛집 ‘인기명’으로, 특수 제작된 철판에 쫄깃한 조개찜과 야들야들한 소갈비가 들어간 갈비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컨셉으로 조개갈비찜 일명 ‘조갈찜’을 즐길 수 있어 해물류를 좋아하는 이들이나 고기류를 좋아하는 이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아 분당 회식 장소 또는 분당 모임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조갈찜 외에도 랍스터가 통으로 올라간 랍스터 조갈찜은 비쥬얼이 좋아 각종 SNS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조갈찜을 다 즐긴 후에 조개찜 쪽에는 칼국수를 추가할 수 있고, 갈비찜 쪽에는 밥을 볶아 먹을 수 있어 더욱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인기명’의 대표 메뉴인 ‘조갈찜’에 사용되는 육수는 강황, 당귀 등 11가지 한약재를 이용해 육수를 내어 보양식에 걸 맞는 메뉴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이곳은 정자역과 수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에 접근성이 용이하여 수내 맛집, 수내역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보양식 메뉴를 찾으면서 우리 매장을 찾아주고 계신다. 찾아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이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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