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
▲ 제주 동부경찰서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 씨를 추적하는 경찰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13일 제주 동부경찰 당국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해 당시 관리자였던 한 씨의 몽타주와 관련 사항을 공개했다.

앞서 한 씨는 지난 7일 사망한 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살인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라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초 경찰이 사건 이후 한 씨를 1차적으로 만나 조사를 벌였지만 당시에는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사건이 더욱 확대됨을 감지한 한 씨는 곧바로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를 빠져 나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찰의 추적이 시작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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